심부전 증상 및 원인,예방법
심부전은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서 심장 기능이 정상인의 절반 기능으로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전체 환자 중 10%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도 사망에 이를 정도로 매우 치명적입니다. 심부전이 심장의 암으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실제로 심부전과 암의 5년 생존률은 거의 비슷하답니다...
심부전은 주로 65세 이상 노인층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심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무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추세에 따라 2040년경엔 지금보다 환자수가 두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젊은 20-30대 층에서도 가슴통증을 일으키는 환자가 많습니다.
심부전 원인
심부전 발생 원인 첫번째로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입니다. 혈관이 막히면 혈액이 제대로 나가지 못해 심장이 늘어나면서 심장벽이 얇아지고 심장의 움직임도 둔해집니다. 그러다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이 동반되면 심장이 점점 약해지고 이것으로 인해서 허혈성 심근증,즉 펌프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됩니다.
두번째는 심장근육에 이상이 생기는 심근증입니다. 심근증의 원인중 가장 많은 것이 유전적인 요인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알콜성 심근증이 많이 나타납니다. 술을 오랫동안 즐겨 마시면 부정맥이 나타나고 그 다음에 알콜에 의해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심장 수축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심근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심부전의 세번째 주요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우심실과 연결된 폐동맥의 혈압도 상승하는데 이때 심실에서 피가 제대로 나가지 못하면서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비대 해집니다. 심실이 커지면 심장이 전반적으로 늘어나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치료하지 않은 고혈압은 예외 없이 심부전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되니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심부전 예방에 중요합니다.
심부전 증상
가만히 있으면 숨이 차다가 움직이면 숨찬게 없어진다면 심부전과 관계없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땐 괜찮다가 평지를 걷거나 고갯길을 오르거나,다른사람과 산을 갔을 때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숨이 차다면 심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은 운동량과 호흡수가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부전 치료,예방
저염식사하기,주기적인 유산소운동과 적절한 휴식 취하기,감기나 술 등 심부전을 악화시키는 요인 차단,비만 방지를 위해 표준 체중유지,고혈압 등 원인 질환 적극 치료하기
심부전은 제때 치료를 받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오랫동안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조기 발결하고 치료한다면 심부전의 발병률을 50%나 줄일 수 있습니다.
심부전 증상 및 원인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