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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감기와 폐렴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by 어색한1222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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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폐렴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최근 우한폐렴의 확산으로 정말 외출도 잘 못하고 답답하네요. 개인 위생관리 철저히 하시고 외출할 때 마스크 꼬 착용 하시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감기와 폐렴의 차이점,어떻게 구분되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일단 감기와 폐렴은 증상이 비슷해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폐렴을 감기로 착각을 해 감기약만 먹다 병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심하면 사망 까지 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4위입니다.

보통 감기는 2-3일 발열,기침 인후통,몸살,콧물등의 약한 증상으로 대게 저절로 낫습니다. 반면 폐렴은 감기증상이 심해지고,가슴통증,누런 가래,고열,오한,호흡 곤란이 일어나면 폐렴을 의심해야 합니다.


폐렴 증상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킵니다. 폐렴에 걸리면 보통 기침, 가래,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흔히 감기와 오인하는 이유지만,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폐렴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이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꾸 졸릴 경우에도 폐렴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폐렴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심각한 합병증(패혈증, 호흡부전, 폐농양 등)을 일으키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폐렴이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이은 네번째 사망원인 질환인 배경입니다. 이 같은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접종을 맞은 사람은 65-84%의 예방 효과를 누릴 수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폐렴은 특히 면역력이 약한 1-3세 소아환자,60세 이상의 고령자 등에 많이 발생합니다.

폐렴 증세가 가볍고 통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반드시 입원하여 치료할 필요는 없으나, 면역성이 떨어지는 소아나 노인 환자,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는 입원치료가 권장됩니다. 합병증이 없거나 내성(약물의 반복 복용에 의해 약효가 저하하는 현상)균에 의한 폐렴이 아니라면 보통 10-14일간 치료로 충분하지만.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할 정도로 중증인 경우에는 중환자실에서 기계환기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폐렴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10시 이전에 자는 습관을 들이고 매일 30분 이상 햇빛을 쐬며 운동하면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폐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외출 후 손씻기는 기본입니다.

감기와 폐렴은 어덯게 구분되나요? 증상이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특히 나이어린 소아들은 폐렴 증상이 있으면 무조건 병원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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