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정상 혈당수치 알아보기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이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합니다.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있습니다.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은 물론 만성신부전과 망막병증,발이썩어 들어가는 당뇨발까지 혈관이 흐르는 모든 곳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오늘은 당뇨병 진단 수치인 공복혈당 정상 수치를 알아 보겠습니다.건강검진 때 참고치를 넘어간다면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공복일 때 정상 혈당치는 보통 100이하로 알고 계실 텐데 70-100mg/dL가 정상입니다. 식사하고 10시간에서 12시간 동안 절식된 아침 상태에서 측정한 것이 공복혈당입니다. 공복 혈당이 최소한 2회 이상 140mg/dL 이상으로 나온다면 당뇨병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100 이상 140사이에 있으면 공복혈당 장애라고 합니다. 당뇨병 전 단계입니다.

그리고 식후 2시간 혈당치는 140 이하가 정상입니다. 식후 2시간 이내 혹은 2시간 째 혈당치가 200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이 140-199mg/dL 사이면 내당능 장애라 합니다. 내당능 장애는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머 잖아 당뇨병이 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편 임의 시간에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서 당뇨병 증상이 있을 때는 당뇨병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