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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잡다한 정보

달걀노른자 성인병 유발? 몸에 좋다

by 어색한1222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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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노른자 성인병 유발? 몸에 좋다

다이어트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 삶은 달걀입니다. 저도 다이어트 중이라 삶은 달걀을 먹는데요 달걀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에 대해 좀 알아 볼까 합니다.

달걀노른자가 성인병을 유발하는지,조류인플루엔자와 달걀은 연관성이 없는건지 등등 몇가지 정보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달걀노른자 다이어트에 독인가

보통 근육을 단련할 때 운동 좀 한다는 사람을 보면 삶은 달걀에서 흰자만 골라먹는 모습 많이 봤을 겁니다. 보통 흰자만 먹는 이유는 노른자에는 단백질이 많은 만큼 코렐스테롤도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달걀노른자에 잇는 콜레스테롤은 몸에 안 좋은 콜레스테롤이 아닙니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삶은 달걀의 노른자에는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춰 준다고 합니다. 삶은 달걀에는 포화지방이 조금 들어 있어도 몸에는 이로우니 빼고 먹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만 달걀은 하루 3개정도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몸에 좋지 않습니다.

달걀노른자에는 185-240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습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 300mg에 근접한 양입니다. 하지만 달걀노른자에는 레시틴의 주성분인 콜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시틴은 지방을 제거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며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 콜레스테롤 질환을 앓고 있지 않다면 하루 한두개 먹어도 괜찮습니다.

결론은 달걀노른자는 다이어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흰색달걀,갈색달걀 차이점

달걀색은 닭의 깃털색을 따른다고 합니다. 다갈색닭은 갈색달걀을 흰색닭은 흰색 달걀을 낳는데 우리나라의 달걀색이 갈색이 많은 이유는 토종닭은 갈색달걀을 낳고 흰 달걀 보다 영양이 뛰어나다는 것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달걀은 색깔에 따라 영양성분이 차이는 없습니다. 달걀을 낳는 닭 품종만 다른겁니다.


달걀은 조류인플루엔자와 무관합니다.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을 하는데 이로인해 닭은 물론 달걀도 기피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가 감염된 닭은 알을 낳을 수 없기 때문에 달걀로 감염되기는 어렵습니다. 혹시 달걀 표면에 바이러스 균이 묻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전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하시고 75도 이상의 열에서 완전히 익혀 먹으면 인체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달걀을 얼리면

달걀은 일반적으로 뾰족한 쪽이 아래로 향하도록 세워 냉장 보관을 합니다. 하지만 얼려도 영양이나 맛이 변하지 않기때문에 유통기한이 임박했다면 냉동보관을 해도 좋습니다. 냉동시 달걀이 팽창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지퍼백에 넣어 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에 대한 몇가지 정보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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