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 증후군이란 장시간 동안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작업을 할 때 생기는 각종 신체적 정신적 장해를 이르는 말입니다.게임,인터넷 쇼핑 등 장시간의 컴퓨터 이용자와 스마트폰,모바일 디바이스 등의 단말기를 오래보는 젊은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VDT 증후군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사업장 요인 : 작업장 설계,의자,모니터,키보드,책상
- 근로자 요인 : 나이,신체조건,작업습관,과거병력
- 작업환경 요인 : 진동,조명,소음,온도,습도,환기
- 작업 요인 : 작업자세,작업강도,작업시간,휴식시간 등이 있습니다.
VDT 증후군 증상으로는 눈이 피로하고 자주 충혈됩니다. 또한 눈이 빛이나 자극에 만감하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느낌입니다.
위 세가지 증상 중에서 한 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VDT 증후군을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VDT 증후군 치료법
컴퓨터 사용자들을 위한 체조는 손목과 목, 그리고 어깨위주의 체조가 효과적입니다.주로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체조가 도움이 됩니다.체조 방법은 8-12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3-5번 반복을 하며,스트레칭을 하는 동안은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하루에 여러 번 시간이 날때마다 실시합니다.
1.손바닥 마주대고 아래로 누르기
2.턱 뒤로 젖히기
3.손 등 누르기
4. 눈누루기
VDT 증후군 예방법
뒷머리를 비롯해 목이나 어깻죽지,팔,손,손가락 등에 결림,저림,통증 등이 느껴지는 근골격계 장애를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또 작업 시 키보드 높이와 팔 뒤꿈치 높이가 수평을 이루고 손목에 가중되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작업대 위에 손을 얹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화면과의 거리는 손끝을 쭉 뻗어 화변에 닿을 정도인 50cm이상이어야 합니다.컴퓨터 작업 시에는 짧은 휴식시간을 자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대개 50분마나 10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VDT 증후군이 의심이 되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찰을 통해 정확히 VDT 증후군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다른 질병으로 인한 증상을 자가진단을 통해 VDT 증후군이라고만 생각하여 방치하면 다른 질병의 조기진단의 기회를 잃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VDT 증후군은 일단 증상을 치료하더라도 잘못된 습관이나 작업환경 등으로 재발하여 병원을 다시 찾아 오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VDT 증후군 예방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VDT 증후군 원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았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