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회복한 홍준표,대선판 키운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대법원 최종 판결까지 정치활동을 할 수 있게 당원권을 일시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로써 자유한국당 대통령 경선에 나설 수 있는데 지지율이 아직 미미해서 ....
현재 지지율이 2-3%에 머무르고 있는데 반등의 기회는 오겠죠...황대행이 출마를 안 한다면...
오늘 홍준표 경남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면 다시 편나누기를 하려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태극기 집회 민심을 조금 잡으려고 중국의 문화 대혁명까지 거론하면 글을 올렸는데요...대선 출마 의지가 보여지는 대목입니다..
홍준표 경남지사 프로필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모래시계 검사라 많이 알려진 인물인데 김영삼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4선의 국회의원이자 재선 경남도지사로 재임중입니다. 검사시절에는 그야말로 성역없이 검찰 선배들을 줄줄이 수사했던 당시 검찰에 몇 안되었던 소신과 강단이 있는 검사 였습니다.
고려대 행정학과 졸업하였으며 1984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청주지검에서 검사를 시작했습니다.검사 재직시설 많은 시간을 조폭과의 싸움으로 보냈습니다. 1995년 법무부 재직 중 사표를 내 변호사로 개업을 했습니다.
변호사 시절에 조폭의 지속적인 협박에 시달린 홍준표는 정계입문을 택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추천으로 신한국다엥 입당해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파구 갑 선거구에서 현역 국회의원을 꺽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그러나 선거법위반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으나 2년뒤 치러진 동대문구 을 보궐선거에 출마 당선되 17,18대까지 4선의원을 기록했습니다.
2011년에는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뚜렷한 조직력도 없이 대표에 선출이 되었습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 한뒤 야인 생활 후 경남도지사 선거에 나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완벽히 재기를 한 셈이죠...
진주의료원 폐업사태,무상급식 중단사태,경남fc 해체선언,공무원 골프대회 등 여러 이슈를 만들기도 한 홍준표 도지사...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며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판결은 어떨런지...
홍지사는 나름데로 잘한 점도 있네요...경상남도 채무를 총 1조 4천억원을 도재산 하나 안 거드리고 청산 한것...잘한 일이죠..
만약 파기되어 무죄가 안되면 대통령 출마도 끝이 나는데...나름데로 홍준표 지사가 판단하겠죠...
요새 홍준표지사 막말 논란이 많은데 트럼프와 같은 존재로 부활할지,,,아니면 새로운 세력에 밀려 날지,,,황교안 권한대행의 출마로 어떤 경쟁 관계가 될지 앞으로의 일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보수의 아이콘이 될지 지켜 볼일입니다. 이상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