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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김병욱 김은혜 여론조사

by 어색한1222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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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의 경기 지역 핵심 승부처인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찐명’(진짜 친명)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3.6%, ‘친윤’(친윤석열) 핵심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2.1%로 나타났다. 격차는 1.5%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4.4%) 접전 입니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3월 9일 경기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 무선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3개 이동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표본으로 실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자료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성남 분당을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난 대선 당시 최측근 그룹이었던 ‘7인회’ 출신 김병욱 후보와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을 지낸 김은혜 후보가 맞붙으면서 ‘친명’(친이재명) 대 ‘친윤’ 맞대결 구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정치권 관계자는 “어느 편이든 지는 쪽에게 치명타가 될 수밖에 없다”며 “그야말로 ‘혈투’가 벌어지는 격전지”라고 말했습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9일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1.5%포인트 차 접전이었지만 연령과 직업에 따라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가 벌어지는 특징도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김병욱 후보가 40대(62.7%), 50대(63.3%)에서 김은혜 후보보다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60대(66.6%), 70세 이상(75.1%)에서 김병욱 후보를 앞섰습니다. 직업별 조사에선 김병욱 후보는 화이트칼라(53.2%)에서, 김은혜 후보는 블루칼라(53.9%), 가정주부(53.6%)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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