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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부산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8명이 됐습니다.
잠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주춤 해졌습니다만 긴장을 풀수는 없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부산 87번 확진자)
87번째 확진자는 해운대구의 83살 여성으로 부산 두번째 확진자(57·여)와 지난달 19일 해운대구 장산성당에서 같이 미사를 드렸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집에 있었는데 지난달 29일 근육통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자가격리 해제 다음날인 5일 해운대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6일 부산의료원에 입원했습니다.

부산87번 (1937년생, 여성, 해운대구) / 2번 환자)의 접촉자
△ 2월 28일(금) 자택, 외출하지 않음 (2월 22일부터 자가격리 중)
△ 2월 29일(토) 근육통 자택, 외출하지 않음
△ 3월 1일(일) ~ 3월 4일(수) 자택, 외출하지 않음
△ 3월 5일(목) 자택 ⇒ 도보 ⇒ 10:02-11:29 바른길병원 외래(해운대구 선수촌로 144) ⇒ 도보 ⇒ 11:29-11:31 장산약국(해운대구 선수촌로144) ⇒ 도보 ⇒ 14:10 자택 ⇒ 보건소 구급차 ⇒ 15:00-15:25 해운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 보건소 구급차 ⇒ 자택
△ 3월 6일(금) 자택 ⇒ 구급차 ⇒ 14:00 부산의료원 이송
해운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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