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초기증상 및 예방법 알려드림,국내 7번째 확진자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의 기세가 꺾일 기세가 안 보입니다.국내 7번재 확진자가 서울에서 발생 했다고 합니다.
제가 사는 아산도 비상입니다. 하필이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우한 교민들을 격리 시킨다고 합니다.
우한 교민들도 다 같은 국민이라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정부의 우왕좌왕 하는 모습과 행태는 정말 맘에 안 듭니다.아산시민에게 어떠한 동의 조차 안 구해서 좀 짜증이 납니다. 암튼 우한 폐렴 전파가 안 되도록 철저하게 관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우한 폐렴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마스크만 잘 써도 감염이 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참고 하세요..
우한 폐렴 초기 증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을 증상만으로 일반 폐렴과 구분하긴 어렵습니다. 둘 다 발열·기침·호흡곤란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는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데....
국내 우한 폐렴 1·2호 확진자도 초기에는 감기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1호 확진자는 국내에 입국하기 전날 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중국 현지 병원에서 감기 진단을 받았다. 2호 확진자는 입국 당시 인후통 증상을 보여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지만 증상이 경미해 격리 조치하는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들도 현지 초기에는 오한 등 증세가 있어 감기로 알았다고 한다는 군요..
폐렴은 폐에 침입한 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 감기·독감 등을 오래 앓으면 합병증으로 폐렴이 생기기도 합니다. 초기엔 폐의 방어 기능이 저하되면서 기침·가래·고열 등이 나타납니다. 병이 진행되면 객담(가래)을 동반한 기침, 숨을 쉴 때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우한 폐렴 초기 증상 감기와 비슷
우한 폐렴도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발열·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발열로 인한 오한·근육통 등을 호소하기도 하는데 우리 몸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환자 4명 중 3명의 증상은 가벼운 편이지만 1명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고혈압·당뇨병·심혈관 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였습니다.
우한 폐렴은 감기 등과 차별화된 특징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우선 우한 등 중국 여행력과 같은 역학적 특성으로 의심환자를 가려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증상만으로 일반 폐렴이나 감기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우한시 등을 방문한 적이 있는지 여행력을 확인해 감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합니다. 우한시 등을 다녀온 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질본 콜센터(1339)로 신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한 폐렴 예방법
또한 전문가들은 무의식적으로 코, 입을 만지거나 눈을 비비는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손에 묻은 각종 세균이 코와 입의 점막이나 눈의 각막을 통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닫힌 공간에서는 떠돌아다니는 균과 바이러스의 밀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 역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의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병원에서의 바이러스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 센터(1339)나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에 먼저 신고하여 상담을 받은 후 의료 기관을 방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