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은 특히 40-50대 중년여성들에게 발병률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여성들은 관절과 근육 약화가 급격하게 찾아오는 시기,즉 갱년기를 거치는 동안 발병률이 특히 높습니다. 손목 부위의 인대로 만들어진 터널 모양의 통로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발병하는데 정중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손 저림 현상,감각 이상 및 일시적인 마비 현상이 동반되며 특히 정중신경의 지배를 받는 엄지,검지,중지에서 두드러집니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받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면 손만 저리다가 감각이 떨어지는 정도로 진행하고 그 이후엔 운동신경이 손상되면 근력이 약해집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1. 손끝으로 손목과 손바닥이 만나는 주름 부위를 가볍게 톡톡 쳤을 때 엄지,둘째,셋째 손가락이 저린 느낌이 있다
2. 양손등을 붙이고 30초 정도 유지해 저림이나 통증이 있는지 본다.심각한 사람은 통증 자체가 매우 크고 30초까지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 병원을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경미한 경우 약이나 얌증 주사로 치료가 가능하다
3. 손바닥을 위로 향한 채로 나란히 엄지손가락 아래로 연결된 근육의 두께를 비교해본다.어느 한쪽 근육의 두께가 더 낮은 것이 와관상 확인 된다면 이미 신경 손상이 꽤 진행된 상태로 수술을 한다 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보존적 치료가 효과가 없다면 근위축이 오기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1시간 간격으로 10-15분 정도 손목에 휴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목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기 위한 온찜질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하는 방법 알아 보았습니다.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먼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