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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피부노화, 잡티 ,주름의 주범입니다. 자외선은 오전 10시~오후 3시가 가장 강하고 일년 중 4-9월에 가장 많습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도 자외선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자외선은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또한 태양빛 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집에서의 실내에서도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실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할로겐 조명에는 두꺼운 유리창까지 통과하는 UVA가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오늘은 일생활에서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에 대해 알아 보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및 고르는 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효과가 있을까?

자외선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외선 차단지수(SPF)는 자외선 B의 차단 능력만을 나타냅니다. 보통 SPF 13-3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자외선 A의 차단 지수는 PA+++로 표기되며 +가 많을 수록 차단력이 높아집니다.

무조건 차단력이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며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고농도의 화학물질과 접촉하게 되는 것이므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곳에 있다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민감한 피부라면 차단지수가 낮은 것을 선택해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자외선이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론 흐린날의 자외선 강도는 맑은 날의 50% 수준이지만 안개 낀 날의 맑은 날과 같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쓰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코 : 외출 후에는 2시간에 한 번식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입술 : 차단제를 바를 때 놓치기 쉬운 부위로 입술 역시 얇은 피부막이나 자외선 때문에 입 주위가 칙칙해지기 쉬우므로 SPF 15 이상의 립밤을 발라 준다.

가슴,목 등 : 얼굴과 같은 지수의 차단제를 챙겨 발라 준다.

자외선 피부타입별 고르는 법

지성 피부 : 크림 타입보다 오일 프리로션이나 스프레이 타입

건성 피부 : 크림 타입의 제품

민감성 피부 : 알레르기 반응을 빈번히 일으키는 PABA 성분이 없는 제품

이상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법 및 고르는 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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