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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광복절 대체공휴일

by 어색한1222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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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가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한다고 합니다.광복절 대체 공휴일이네요..
부동산 정책으로 요새 정부 욕들 많이 하는데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절묘한 타이밍에 내놓은 임시공휴일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19일 정부서울청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밝혔습니다.

올해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입니다. 이 때문에 사실상 광복절을 공휴일로 누릴 수 없는데, 광복절이 포함된 주말에서 바로 이어지는 월요일(8월 17일)의 임시공휴일 지정을 첫 언급한 것입니다.

정세균 총리의 언급이 현실에서 실행된다면, 8월 15, 16, 17일 등 토·일·월 3일 간의 예정에 없었던 연휴가 만들어집니다.

이날 정세균 총리는 "코로나19 장기화 때문에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신다"며 광복절 대체 임시공휴일 지정 필요성에 대해 밝혔다.

정세균 총리의 발언은 휴가철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경제 활성화, 코로나19 피로감 해소 등을 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광복절 임시공휴일 지정 사례는 5년 전인 2015년 나온 바 있습니다. 당시 광복절도 올해처럼 토요일이었다. 그해 마침 광복절은 70주년이었고, 앞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문에 내수경기 진작에 대한 요구도 있었습니다. 이에 금요일이었던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 금·토·일 3일의 징검다리 연휴가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연휴가 만들어져도 코로나19 때문에 갈곳이 딱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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