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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77번~183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송파구 60번째 확진자 동선
광주광역시에서 친인척 관계인 7명이 무더기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틀동안 잠잠하던 광주가 다시 코로나19로 비상입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울 송파 6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15일 확진된 송파 60번째 확진자와 가족 관계입니다.
방역 당국은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가 10∼12일 광주에 머물면서 친인척을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송파 60번 확진자는 경기 부천 179번 접촉자로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3차례 친인척과 식사했으며 확인된 밀접 접촉자는 현재 15명입니다.
이들 15명 중 확진자 7명 외에 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검사 중입니다.
확진자 7명의 연령대는 10대 미만 1명, 10대 1명, 30대 2명, 40·50·60대 1명씩입니다.
2차 유행이 시작한 지난달 27일 이후 확진자는 150명이 됐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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