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흥시 32번 서울대효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흥시에 있는 서울대효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시흥시청이 15일 관내 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3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는 80대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부천 181번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입원 중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날 부천 181번 확진자 발생 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시흥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기 시흥시 소재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에 15일 오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시설을 폐쇄하는 한편 입원 환자 63명과 종사자·의료진·관계자 50명 등 총 113명에게 이동중지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들에 대한 긴급 검체 체취 및 전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