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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성폭행 나이 프로필

유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32)씨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왕씨는 용인대 재학 시절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73㎏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출신이나 이번 사건으로 범죄자가 됐습니다.

2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왕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수사하고 있는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추가로 수사한 뒤 다음 주 중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왕씨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73㎏에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6년 은퇴후 아프리카TV 및 유튜브 BJ로 활동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턴 대구 수성구 욱수동에 ‘왕기춘 간지 유도관’을 열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기춘 간지 유도관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건으로 더 어려워졌다. 간판도 바꿔야 한다. 왕기춘씨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왕기춘 유도관 관계자들은 모두 “왕씨와 연락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왕기춘 프로필

왕기춘(1988년 9월 13일 ~)은 대한민국의 전 유도 선수였습니다. 전북 정읍 출생이며, 서울체육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습니다.

2008년 5월 7일에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를 꺾고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진출, 다소 힘겹게 경기를 진행하며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2007년 세계 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던 세계랭킹 1위 아제르바이잔의 엘누르 맴매들리와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경기 시작 13초만에 한판으로 패배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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