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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제명 무효
차명진이 부활했습니다.이번 4.15 총선은 차명진 선거입니다.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라 차 후보에 대한 통합당의 '제명' 결정은 효력정지됐으며 차 후보는 15일 치러지는 총선에서 통합당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막말 논란으로 미래통합당으로부터 제명돼 후보자 자격을 상실한 차명진 전 의원이 법원으로부터 가처분신청 인용 결정을 받았습니다.
차 전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며 "저는 정식으로 미래통합당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제명 절차에 하자가 있어 제명 결의가 무효라고 판결했습니다. 이에따라 차 전 의원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제명 결정은 일단 효력이 정지됩니다.
이로써 차명진 후보는 지역구 유권자에게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아직 선관위에서는 차명진 후보에 대한 확실한 입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천병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차명진 제명 무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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