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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혈변의 원인,혈변을 보는 이유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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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변의 원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보통 혈변을 보게 되면 가장 먼저 의심되는 질병이 치핵(치질의 정확한 진단명)입니다. 하지만 혈변은 치핵 등의 단순항문질환 외에도 대장암, 대장용종, 염증성장질환 등 무수히 많은 질환들의 원인증상일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출혈의 진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장 출혈은 응급상황이나 암의 징후는 아니지만 이 두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신체 부위의 출혈은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하고 또 시기 적절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직장출혈이나 혈변의 흔한 원인은 치질과 치열,게실증,염증성장질환,대장 용종,그리고 대장암 등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혹은 나프록센 같은 비스테로이드소염제를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출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게실증은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게실증은 대장벽에서 작은 주머니가 형성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게실증은 혈변의 원인일 수 있는데 때로 출혈이 꽤 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게실증으로 인한 출혈은 다행히 보통 통증이 없습니다.

직장출혈과 관련된 병원 방문 시기는 출혈의 심각성에 따라 다릅니다. 직장출혈이 심하고 지혈되지 않고 출혈이 계속된다면 이는 응급상황으로 간주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요구가 됩니다. 또한 다음 증상이 동반된 직장출혈은 즉시 전문의에게 달려 가야 합니다.

쇠약

숨가뿜

어지럼증이나 현기증

창백하거나 차가운 피부

20~30대 젊은 사람이 혈변을 본다면 단순 항문질환인 치핵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특히 40대 이후 중장년층에서 과거에 없었던 치핵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비, 설사 및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을 보이고 혈변, 점액변, 잔변감, 복통, 복부팽만, 체중감소,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봐야합니다. 치핵이 암으로 진행되지는 않지만 대장암 징후인 변비나 설사가 지속되면서 치핵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직장출혈이나 혈변 증상이 있는 40세 이상은 암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경미한 출혈,혹은 위에서 언급된 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출혈은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빠른 시일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혈변의 원인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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