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성 방광염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방광염은 오줌소태라고도 하는데 방광에 세균이 침입한 것이 원인입니다. 간질성 방광염이나 과미성 방광염은 세균 감염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방광염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보러 뻔질나게 화장실을 드나들지만 조금씩 나오면서 찌릿하게 아프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치 않고 다시 보고 싶은 느낌이 들고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불쾌감이 있습니다. 급하게 나오므로 참기 힘들고 소변에 농이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 소변색이 빨갛기도 합니다. 문제는 오래도록 감염 사태를 유지 하기 때문에 주부들이 과로하거나 영양이 부실하게 되면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납니다.
간질성 방광염 증상
야간을 포함하여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이 간질성 방광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정상인의 경우 하루 5-8회정도 소변을 보고 1회 250ml 이상이지만 간질성 방광염 환자는 낮에 최소 8번 이상 평균 16회나 보고 야간에도 1,2회 이상 평균 4회 소변을 보며 1회 배뇨량은 75ml입니다. 아주 심한 경우 40-50회나 소변을 봅니다.. 그리고 소변을 참지 못하고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면 즉시 화장실에 가야만 하며 방광에 소변이 찼을 때 골반이나 복부 혹은 질 부근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소변을 보거나 방광이 비워지면 조금 줄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통증은 방광이 가득 차 있을 때 소변을 보는 동안이나 성관계를 할 때 더 심해집니다.
간질성 방광염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 지지 않았습니다. 방광상피 세포에 결함이 생겨 소변과 혈류 사이의 방광점막벽이 손상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방광 내 염증이나 방광의 혈관 장애,방광점막손상 및 정신지체 장애 등도 유발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남녀 모두에게 생기지만 90% 정도가 여성에게 나타나면 주로 40대 중반에 생깁니다.
이 질환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골반바닥 근육의 긴장입니다. 수면 부족과 운동 부족을 비롯해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는 행위가 골반바닥 근육의 긴장을 일으키며 이때문에 절박뇨,빈뇨,잔뇨감,야간뇨,배뇨통 등과 같은 배뇨 장애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간질성 방광염을 예방하려면 소변이 마려운 것을 참아 배뇨 간격을 조금씩 늘려 가는 훈련법도 있지만 평소 소변을 무리하게 참지 말아야 하고 방광이 있는 아랫배 부위를 항상 따듯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운전을 피하고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하며 과로하지 않으면서 적절히 휴식하고 영양식으로 잘 먹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습니다.술과 커피,고추 같은 자극성이 강한 음식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이상 간질성 방광염 증상 및 원인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