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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정보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by 어색한1222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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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3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변동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NH농협은행이 지난달 신규 담보대출을 중단한 이후 다른 시중은행으로 대출 수요가 옮겨가면서 대출 증가 폭이 가팔라진 영향입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신규 코픽스(COFIX)를 지표금리로 삼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의 우대금리를 0.15%포인트 낮췄습니다. 이날부터 변동금리 대출을 받는 소비자는 0.15%포인트 오른 금리로 돈을 빌려야 합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 규제로 금융권의 대출 문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출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결국 '빚투(빚내서 투자)'를 줄이고 꼼꼼하게 대출 금리를 비교해 대출 갈아타기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합니다.

기존 대출자들은 물론 신규 대출자들까지 점점 금리 부담이 커지면서 조달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갈아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고정금리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미래의 중장기 금리수준을 선반영해 결정되지만, 변동금리는 주로 단기금리에 연동해 결정됩니다.

이에 최근의 금리 상승폭은 고정금리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신용대출 등이 있는 소비자라면 조금씩이라도 대출금을 갚아 전체 원금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미 실행된 신용대출이라도 변동금리 상품들은 금리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금리조건을 다시 따져보고 대출상환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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