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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을 이용하는 이용자 수와 이용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 수는 2018년 말 266만명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274만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용금액 또한 같은 기간 6조원에서 6조4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리볼빙이란 신용카드 대금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는 다음 달로 이월되고, 그 이월 카드 부채에 이자가 부과되는 신용카드 결제 방식입니다. 신용카드 대금을 한꺼번에 결제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가계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비자가 고금리를 부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소비자가 정한 약정결제비율만큼 결제하고 나머지는 이월되므로 그 비율이 낮을수록 미래 갚아야 할 카드부채는 증가하는 것입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전업카드사가 리볼빙 이용자에게 적용한 이자율은 평균 17.3% 수준에 달합니다.
삼성카드 리볼빙 이자율
이용 기준
- 이용대상 : 개인신용카드 회원
-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 대출정보, 연체 등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임시한도를 부여받은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적용대상 : 국내외 일시불 이용건(가족카드 포함)
- 2014년 10월 이전에 가입한 경우,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금액 포함
청구 기준
- 최소 결제비율 : 총 약정금액의 10% (신용도에 따라 일부 회원의 경우 20%)
- 최소결제금액이 50,000원 미만인 경우 50,000원이 청구되며, 약정 잔액이 50,000원 미만인 경우 전액 청구
- 최소결제금액 이상 결제 시 연체되지 않으며, 잔여 원금은 다음 달로 이월(이월금액에 대해서는 약정 수수료율에 따라 수수료 부과)
-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이용으로 인해 잔액이 발생한 경우, 신용도 하락 가능
- 결제대금 확정 후 최소결제금액 이상 선결제 시, 결제일에 약정 결제비율에 따른 잔액 추가 청구 (잔액 미납 시 연체 처리되지 않음)
- 최소결제금액 이상 결제 후 추가 납부를 원할 경우 즉시결제를 통해 납부 가능
제외 대상
- 할부, 대출, 연회비, 기타 수수료, 목적성 결제금액(대학 등록금, 자동차 구매 등), 위클리보너스서비스 이용 회원의 일시불 이용금액 등
- 법인/체크/선불/올앳/기프트카드 제외
유의사항
- 이월 금액은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즉시 상환이 가능하며, 상환 시점까지의 수수료는 일 단위로 나누어 산정됩니다.
- 이월 금액은 문자메시지로 안내해 드립니다.
- 수수료율 및 최소 결제비율은 신용도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1개월 전에 이메일, 명세서,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그 내용을 알려 드립니다.
- 서비스 해지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결제예정금액 조회에서 해지하실 수 있습니다.
- 2004년 5월 이전에 가입한 회원은 삼성카드 대표전화(1588-8700)로 문의해 주세요. (상담 가능 시간 : 평일 09:00~18:00)
- 수수료율 : 연 5.8%~19.9%
- 고객의 개인신용평점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됩니다.
- 수수료 납입일에 수수료(매월 등)를 납입하여야 합니다.
- 연체이자율 : 회원별·이용상품별 정상이자율 + 3%p(최고 연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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