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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마포 클럽 코로나19 15명 집단감염
서울 마포·강남구 소재 음식점(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나왔습니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포·강남구 소재 음식점 방문자 1명이 지난 14일 최초 확진 후 21일까지 음식점 방문자, 방문자가 이용한 강남구 소재 또다른 클럽 방문자, 지인 등 1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누적확진자 15명 중 12명은 서울시 확진자입니다.
서울시가 접촉자를 포함해 총 221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4명, 음성 112명입니다.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에 대해 확진자 발생시설 방역실시,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음식점 방문자 검사 안내 문자 발송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서울 관계자는 "해당 클럽은 일반음식점으로 신고 후 클럽형태로 영업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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