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술이 트고 아플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입술은 다른 피부보다 두께도 약 1/2 정도로 얇고 표피도 부드러워 자외선이나 추운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 입술이 트는 것을 의학에서는 입술이 매우 거조하고 갈라지며 입술 표면의 껍질이 벗겨져 떨어지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단순포진을 뜻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이나 추위, 지나친 햇빛 노출,감기나 알레르기 등이 원인으로 작용 합니다. 입술 뜯기, 침 묻히기 등의 습관이 입술을 잘 트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 증상
-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입술이 트면) 대게 (80% 이상)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 감염정도가 심할 경우 일주일 이내에 피부나 점막에 물집이 생기거나 피로감이 생긴다.
-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특징은 재발입니다. 잠복해 있다가 스트레스가 생기거나 오부 환경(건조,추위 등) 에 노출되었을 때 다시 증상이 생깁니다.
* 입술이 틀 때 대처법
- 짜거나 신 음식은 부르튼 입술에 자극을 주므로 삼가도록 합니다.
- 여성은 튼 입술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하는데 오히려 자극이 되어 증세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 헤르페스는 피부 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몸의 저항력을 떨어뜨리면서 일으키기 때문에 평소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 비타민B와 C가 많이 함유된 과일 , 채소 등을 섭취합니다.
- 스테로이드가 있는 연고는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습니다.
- 헤르페스는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증세가 자주 반복될 경우 (한 달에 3-4번 이상) 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상 입술이 트고 아플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