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은 소변을 저장하는 풍선처럼 둥근 장기인 방광에서 비정상세포가 성장하는 것으로 방광 내부의 상피세포에서 처음 시작됩니다.
60 -70대에서 주로 발생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도가 높습니다.
오늘은 방광암의 원인 및 증상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방광암의 원인은 일부만 알려져 있는데 방광암의 세 가지 분류 중 하나인 이행세포암은 담배연기와 주변의 화학물질 같은 발암물질 때뮨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각종 화학 약품에 직업적으로 노출되거나, 커피, 진통제,감염, 결석, 인공감미료, 방사선조사, 항암제 등도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보다 2-4배 더 많은 방광암이 걸립니다.
방광암의 증상에 대해 알아 볼게요.
방광암의 증상은 초기, 중기, 말기로 따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방광암으로 진단받게 되는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혈뇨인데 , 방광암 환자의 85%에서 나타납니다.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방광경 검사를 통해 방광암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흔한 증상으로는 소변볼 때 통증, 소변이 자주마렵고 참지 못하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드물기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더 진행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은 옆구리 통증, 다리의 부종, 아랫배에 딱딱하게 만져지는 덩어리, 체중감소, 복통이나 골통 등이 있지만 , 대개 혈뇨 등의 흔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방광암을 예방 하려면 금연은 필수입니다. 그 외에 충분한 수분 섭취도 방광암을 억제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방광암 원인 및 증상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