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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신용등급 하락?

by 어색한1222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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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신용등급 하락?

정말 급할 때,돈이 없을 때 신용카드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 받아 본적 있을 겁니다. 하지만 카드론이나 현금서비스는 금리도 엄청 비싸고 이용하는 순간 신용등급이 하락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 하락을 하게 됩니다. 최대한 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일단 노력을 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지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신용카드사들의 장기대출인 카드론 최고금리는 16.4~21.7%, 단기대출인 현금서비스 최고금리는 19.7~22.1%에 달합니다. 법정 최고금리가 24%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고 수준에 가까운 고금리에 속하는데 신용등급 1~3등급으로 비교적 신용 상태가 좋은 차주들의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최고금리도 각각 12.14~15.99%, 10.68~13.86%로 시중은행 신용대출보다 4~5배가량 높습니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카드대출 금리는 차주의 신용등급과 과거 카드 이용내역을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으면 대출 금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카드대출은 은행권 신용대출과 달리 별도의 까다로운 절차 없이 바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급히 돈이 필요한 경우에 많이 쓰여 대체로 금리가 높다”고 설명했습니다.위에서 얘기 했듯이 카드론은 정말 안 쓰는 것이 좋은데 할 수 없이 쓰게 됐다면 빨리 상환하는 것이 정답입니다.신용카드를 통해 대출을 받으면 카드사는 현금이 없다고 봐서 신용등급을 낮출 수도 있습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적은 횟수로 신용카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크게 내려가지 않지만 적은 금액을 계속 빌릴 경우 카드사가 봤을 때 돌려막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액대출을 자주 받으면 신용등급 하락 위험이 있는데 따라서 신용카드로 대출을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큰 금액을 한 번에 빌려야 합니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대출금 상환 시 높아진 이자를 같이 갚아야 합니다.한편 작년부터 카드론 이용자나 제2금융권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들려 왔습니다.새로운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적용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리면 신용점수와 등급이 깎일 수 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그동안 상호금융(지역농·수협과 신협) 대출 고객은 평균 0.54등급, 보험사 고객은 0.86등급, 카드·캐피탈 고객은 0.88등급이 떨어졌습니다.

문제는 같은 업권의 대출을 이용했더라도 고객에 따라 대출금리와 연체위험이 천차만별이란 점인데 예컨대 카드사에서 연 6% 이하 금리로 돈을 빌린 고객의 연체율은 은행권 연체율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신용평가회사는 카드 대출 고객의 신용점수를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새로운 개인신용 평가체계에선 같은 제2금융권을 이용했더라도 대출금리가 낮은 고객은 신용점수와 등급에서 불이익을 적게 받습니다. 상호금융과 보험에선 연 6% 이하, 카드사는 10% 이하, 캐피탈은 14% 이하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사람은 신용점수 하락폭이 줄어듭니다.반면 제2금융권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은 고객이라면 여전히 신용점수와 등급이 많이 깎일 수 있습니다.

결국 카드론이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현재까지 유효 하다고 보면 됩니다. 과도한 빚은 고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드론 사용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카드론을 이용하면 예전 보다는 신용등급이 덜 깎이는 거지 않 깎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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