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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통풍약 부작용 복용기간

by 어색한1222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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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진단이 명확합니다. 어느 시점에 갑자기 ’불에 데인 것 같은 통증‘이 찾아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새벽에 체온이 낮은 발가락 부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갑자기 아프고 통증 강도가 강하여 일반 관절염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급성 통증이 생기면 다리를 베개 등으로 받쳐 높이 올리고 얼음 찜질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방문해야합니다. 진단 방법으로는 혈액 검사와 함께 X-RAY, CT, 관절초음파를 시행하고 관절액을 주사기로 뽑아서 편광현미경으로 요산 결정을 확인합니다.

 

 

 

통풍은 환자의 복약순응도가 가장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통증이 급격할 때만 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없어지면 약을 거르고 안 먹게 되어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통풍은 급격히 왔다가 처음에는 삼일에서 일주일정도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이를 ’간헐기 통풍‘이라 합니다. 이후에 통증이 없다고 요산수치를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결절성 통풍‘이 생겨 통증이 재발하고 요산 결절이 관절이나 장기를 점차적으로 망가트리게 됩니다. 요산 결절은 요산수치가 낮아지면 녹아서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통풍은 난치병으로 여겨질 만큼 어려운 만성 질환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나을 수 있는 질환이므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르고 식생활을 조절하여 통풍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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