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5번 창3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도봉구 5번 창3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선은?

도봉구에서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을 했습니다. 창3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입니다.

확진자는 미국에서 지난 24일 귀국해 인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택시로 귀가했습니다.

26일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봉구는 확진자가 25일 오전 7시 33분 창3동 ○○식당 종업원 2명과 밀접접촉한 것이 밝혀져 이들에 대해 자가 격리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서울 도봉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청사 내에 ‘온라인 예배당’을 만들고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현재 도봉구 내 교회 258곳 중 43곳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예배를 전면 중단했고 118곳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청의 예배중단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한 교회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영상장비 활용이 불가능하거나 예배당 내 인터넷 가동이 불가능한 교회 관계자들은 구청에서 조성한 온라인 예배당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