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하루 2리터 물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실제로 물의 효능은 다양합니다.
체중 감량, 스트레스 감소, 혈액 순환 촉진, 소화 증진, 노폐물 배출, 통증 완화, 변비 완화, 해독 작용, 피부 노화 예방, 피로회복, 피부 주름 개선, 숙면 등등 너무 많습니다.
그럼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무조건 계속해서 물을 마실수는 없습니다.
폭풍 검색을 해보니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습니다.'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면 더 건강해진다' '물 2리터 이상을 꾸준히 마시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답니다.
누구 말이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2리터의 물은 건강에 좋다고 할 수있습니다.단 개인 상황에 따라 적게 마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 조절은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경구 당뇨약과 인슐린 등 약물요법의 3가지 방법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최근 여기에 추가로 당 조절을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뇨환자가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 희석효과에 의해 혈당을 낮출 수 있고, 당뇨에 따른 탈수의 위험성도 예방하고 여러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물을 얼마나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가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은 많이 마시는 것이 좋으니 하루에 3리터의 물은 마시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유익한 것은 아니니 그럴 필요가 없다고도 합니다. 이런 정보들을 접하는 일반인들은 혼란스럽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WHO가 권고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하루에 1.5~2리터이고, 이를 8~10잔으로 나누어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적절한 권고로 보여집니다. WHO 권고를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정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으로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과유불급이 여기에 적합한 사자성어라고 보여집니다. 딱 양을 정해 놓고 꼭 그 양을 마셔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의 콩팥은 체내 수분량을 정밀하게 조절합니다. 즉 물을 많이 마시면 콩팥이 소변을 묽게 만들어서 많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적게 먹으면 소변을 진하게 만들어서 물을 적게 내 보냄으로써 몸 안의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즉 물을 많이 먹으면 소변이 양도 많고 맹물 같이 연한데 이것은 몸에 물이 넘쳐서 콩팥이 소변으로 물을 많이 내 보내는 것이고, 물을 적게 먹으면 소변양이 적고 색깔도 진하데 이것은 콩팥이 물을 적게 내 보내는 것입다. 그러므로 콩팥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콩팥이 알아서 조정해 주니 하루에 먹는 물의 양에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단 '목이 마르다'는 것은 몸에 수분이 부족하니 물을 마시라는 신호가 온 것이므로 물을 보충해 마시면 됩니다.
만성콩팥병 환자의 콩팥은 정상 콩팥과 달리 소변 농축 및 희석능력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 섭취량을 적절히 유지하여야 합니다. 물을 많이 먹으면 부종이 올 수 있고, 또한 저나트륨혈증과 같은 전해질 장애가 와서 심하면 뇌세포 팽창으로 인한 의식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즉 과도한 물 섭취는 해로울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물을 너무 적게 먹으면 탈수가 쉽게 와서 입이 마르고, 혈압이 떨어집니다. 특히 남아 있던 콩팥기능이 갑자기 악화될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 섭취량은 대략 전날 소변량에 500~600mL를 더한 양입니다.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너무 많습니다.하루 2리터의 물 적당한거 같습니다.
단,너무 많이 마시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