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더워져서 제 아들이 땀띠에 걸렸습니다..
매일 물 샤워 해주고 땀을 닦아 줘도 간지럽다고 긁고, 피나고 해서 속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부모님들도 자녀분들 땀띠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 많을거에요..
오늘은 여름 불청객, 땀띠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볼게요..
땀띠는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 되었을 때 피부 땀관이나 땀관구멍이 폐쇄되어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작은 발진,홍반이에요...
폐쇄된 땀관의 위치에 따라 수정 땀띠,적색 땀띠,깊은 땀띠 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땀띠의 원인은 ?
땀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샘에서 만들어져 땀관을 통해 피부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때 분비되는 통로인 땀관이 막히게 되면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이렇게 땀관이 막히는 원인은 습기가 많은 고온 다습한 환경,자외선 노출이나 피부의 세균등이 있습니다..
일단 땀띠에 걸리면 투명한 물집이 나타나게 되며 보다 심할 경우 붉은 구진이나 농포로 나타나기도 하며 삼한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목,머리,몸통 상부,겨드랑이 등에 발생합니다..
땀띠 예방법은 일단 기본적으로 시원한 곳에 있어야 합니다..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이용하여 땀을 빨리 증발 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땀을 흘린 즉시 바로 씻어 주세요...
비타민C복용이나 항생제가 땀띠 발생을 억제 할 수 있구요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땀띠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giany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