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효능 및 특징 알아보기
쑥부쟁이는 심장병,기침완화,편도선염,유방염,해독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들나물 쑥부쟁이
쑥부쟁이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기슭과 들판의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부지깽이나물 이라고도 부르며 울릉도에서는 겨울철 눈속에서도 자라기 때문에 일년 내내 채취할 수 있습니다. 높이는 30cm-1m로 줄기가 땅 속에서 사방으로 뻗어 나갑니다. 국화과 식물은 독특한 향기와 쓴맛이 있는데 이것은 야생초 특유의 향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 잎은 톱니가 작으면서 즐기는 밋밋하고 녹색과 약간의 자주색을 띠는 것을 골라야합니다.
쑥부쟁이 먹는 법
주로 어린 잏을 채취하여 끓는 물에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묵나물로 먹습니다. 쌀과 섞어 나물밥을 짓기도 하는데, 뜸들일 때에 넣어야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봉오리와 꽃은 튀김이나 볶음으로 쓰고 된장국에도 넣어 먹습니다. 꽃은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향기가 일품입니다.
쑥부쟁이 효능
쑥부쟁이 맛은 매우 쓰고 매우며 성질은 찹니다. 주로 여름에서 가을에 뿌리가 달린 전초를 채취하여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거나 햇볕에 말려 씁니다. 혈맥계통의 장애요소를 개선하는 데 쓰여 심장병 치유에 좋습니다. 기침을 멎게 하고 풍을 제거하며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 주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벌에 쏘이거나 편도선염,기관지염,유방염 등이 생겼을 때 처방합니다. 잎과 씨를 한데 모아 살충제나 가래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소주에 꽃을 적셔 화장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