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은 심한 두통과고열,오한을 동반해 흔히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데요, 오늘은 뇌수막염 증상과 예방법에 대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수막염이란 뇌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과 뇌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비이러스에 인한 감염인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혹은 급성 무균성수막염입니다.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소아의 경우 장 바이러스로 인한 뇌수막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뇌수막염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38도 이상의 고열,두통,오한 등이 나타납니다. 세균성의 경우 1-2일 내에 급격하게 진행되어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한 휴유증이 발생합니다.바이러스성은 3-4일에 걸쳐 증상이 진행되어 일반적으로 치료가 잘 되며 7-10일 후 대부분 회복됩니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하지만 점점 고열로 넘어가면서 심하면 구토 증상이나 발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은 특정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세균성 뇌수막염과의 구별이 곤란하므로 뇌수막염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으 일종인 수마구균성 뇌수막염은 심한 두통과 졸림,구역질,구토,설사 ,비정상적인 피부색,식욕감퇴등이 나타납니다..
뇌수막염 치료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며 열,두통,탈수증세 등 증세를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 때에는 해열제,수액보충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 ,뇌실질을 침범한 바이러스성 뇌염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재를 투여해야 합니다.
세균성수막염이 의심 되는 경우 세균의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항생제는 다르나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치사율이 상승하게 되므로 즉시 항생제를 투여하게 됩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숩관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특히 어린이집,놀이방 등과 같은 시설에서는 오염된 표면과 물건들을 일차적으로 물과 비누로 세척한 후 염소소독하면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불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은 접종을 맞아야 하며 성인보다 더욱더 철저한 개인 위생해 힘 써야 합니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설치거나 식욕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져 뇌수막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개인위생관리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길 바래요!!
gian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