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에서 응급실에 가야하는지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응급실에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 어느 응급실로 가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응급상황시 대처요령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119와 환자를 신속히 연결해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조건적인 환자의 병원이송이 아니라 위험지역의 환자를 접근가능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옯기고 현장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별 응급실 선택법
- 동네 병원 응급실을 가도 되는 경우 : 복통없이 단순한 고열이나 구토, 설사만 있을 때는 대부분 열을 내려 주거나 탈수 방지를 위해 수액주사를 놓는 정도의 응급처치를 받습니다.
- 3차병원 이상 대형병원 응급실에 가야 할 경우 : 심한 흉통이나 언어장애,어지럼증 등 급성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이 의심되는 사람과 중증 외상 환자 등은 거리가 멀어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심,뇌혈관질환 등의 경우는 필요한 모든 치료를 즉시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종합병원 응급실을 가는 게 현명합니다.
응급실 정보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1339로 연락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해 설명 해주시면 가장 적합한 응급실을 찾아 줍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는 응급실마다 진료가능한 중증질환과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입원실 등의 남아 잇는 병상수를 알려 드립니다.
응급실 갈 때 준비물
- 만성질환자는 응급 상황과 관계 없어도 복용하던 약이나 처방전을 챙겨 가야 합니다. 평소 먹는 약 정보는 응급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시속 정확하게 파악하는데 결정적 도움이 됩니다.
- 음독 후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 보호자는 환자가 먹은 약이나 약통을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약 성분에 따라 위를 세척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암환자는 진단서나 소견서를 챙겨둬야 합니다. 주치의에게 진단서나 소견서를 받아두면 응급상황이 생겨 다른 병원에 갔을 때 도움이 됩니다.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잘 숙지하시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침착하게 대응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