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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청이 23일 08시 기준 코로나19 목고 141~14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습니다.
목포시 141~144번째 확진자는 목포 140번째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청은 마스크 착용 준수, 수도권 및 타지역 방문자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남 목포시가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까지 맞물려 타지역 거주자가 주요 관광지를 찾을 경우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외달도 해수풀장,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고하도 해상데크 및 전망대, 대반동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숙박업소 50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 밖에 관광호텔,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은 전남도와 오는 8월 14일까지 합동 점검을 추진합니다.
또한 주요 관광시설 전담 방역관리 인력도 배치해 방역활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가 코로나 청정지역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광지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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