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종류에 따라 처방하는 약도 달라지듯 질환마다 운동방법도 달라집니다.
각 질환에 맞는 적적한 운동을 한다면 체력뿐 아니라 치료와 더불어 예방효과 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꼭 필요한 운동과 피해야 할 운동 요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낮추어 주고 제2형 당뇨병 위험 집단에서 당뇨병의 발생을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비율을 감소 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약물치료와 더불어 운동을 함께 하면 더욱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니 당뇨병 환자들은 관심있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운동 요법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우선 굉장히 부지런해야 합니다. 몸을 많이 움직일수록 인슐린의 저항을 막아 혈당을 개선할 수 있으며 또한 근력을 키워 지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운동 : 식후 1시간 후에 30분 이상 이마에 살짝 땀이 나거나 숨이 찰 정도 유산소 운동(걷기,수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에 20분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 한다면 지방을 태울 수 있으므로 혈당이 오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하기를 권장합니다.
조심해야 할 운동 : 운동을 무리하게 한다면 혈당이 너무 떨어지게 되어 오히려 당분섭취를 해야 할 상황이 생기므로 1시간 이상 혹은 격하게 하는 운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맞는 운동량 찾기
1 식후 1시간 후에 혈당 체크를 한다
2 운동을 시작하고 30분단위로 혈당 체크를 하면 운동량 대비 혈당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3 약 일주일간 운동량의 평균을 계산한다
당뇨병 운동 요법 과 함께 식이 조절을 병행하시어 건강한 몸 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