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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53번 석적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칠곡군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 칠곡군은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칠곡군 석적읍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20대 여성 A씨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광화문 집회에서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A씨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A씨가 자택 공부방에서 유치원생 4명과 중학생 2명에게 공부를 가르친 것으로 보고 6명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는 21일께 나올 예정입니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역학조사 후에 동선을 칠곡군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칠곡군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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