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15 총선

대전 서구을 여론조사 박범계 양홍규(4.6)

반응형


대전 서구을 여론조사 박범계 양홍규

4.15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대전 서구을 여론조사 결과 알려 드리겠습니다.

4.15 총선 대전 서구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 52.1%,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 36.8%, 혁명당 김정열 후보 1.7%, 우리공화당 이동규 후보 1.3%로 집계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1%, 미래통합당 31.6%, 민생당 1.9%, 정의당 4.2%, 국민의당 5.9%, 우리공화당 1.4%, 기타 0.9%, 없음 5.2%, 잘모름 0.8%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TJB대전방송,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 ARS 40% 무선 ARS 60%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대전 서구을은 여·야의 신도심 요충지다. 정부대전청사와 대전시청, 법원, 검찰 등 주요 행정기관이 몰려 있는 대전의 정치 1번지입니다.


여·야 후보 모두 법조인 출신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는 판사 등을 거친 현역의원입니다. 이번에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양홍규 후보는 변호사로 정치 신인입니다. 통합당이 신도심 진출을 위해 선택했습니다.

박 후보는 판사로 재직하다 2002년 고 노무현 대통령 후보 대선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치권에 발을 들였고, 참여정부 시절 민정비서관·법무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서구을에서 19·20대 총선에 당선됐다. 그는 최근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의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대표 발의부터 통과까지 최전방에서 활동했습니다.

양 후보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힙니다.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습니다.

출마는 처음이지만, 보수정당에서 20여년 동안 활동하며 대전지역 각종 선거를 진두지휘했습니다.

대전 서구을 박범계 양홍규 대결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