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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제주시갑 송재호 장성철 여론조사(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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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갑 송재호 장성철 여론조사

4.15 총선에서 제주시갑 지역구가 최대 격전지로 부상됐습니다.
제주시갑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내리 4선을 한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대교체를 명분으로 불출마 선언을 한 곳으로 현재 송재호(59·더불어민주당), 장성철(51·미래통합당), 고병수(55·정의당), 문대탄(81·우리공화당), 현용식(54·무소속), 박희수(58·무소속), 임효준(47·무소속) 후보가 나선 가운데 도내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습니다.

4.15총선 후보자 등록이 끝난 후 이뤄진 판세조사에서는 민주당·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내 언론 4사(제주일보·KCTV제주방송·제주투데이·헤드라인제주)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송재호 후보가 34.8%, 장성철 후보가 28.0%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무소속 박희수 후보 7.0%, 정의당 고병수 후보 6.4%,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 0.4%, 무소속 현용식 후보 0.2% 순으로로 조사됐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 혹은 응답을 거절한 ‘부동층’ 비율은 23.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8.9%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공천과정에서 집권당인 민주당이 전략공천에 따른 경선 후유증을 봉합하지 못하고분열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원팀으로 세를 결집하면서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시갑 4.15총선 결과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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