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구로을 김용태 윤건영 여론조사

어색한1222 2020. 3. 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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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을 김용태 윤건영 여론조사

문재인의 복심 윤건영이 김용태에 크게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구로을 여론조사를 보니 윤건영이 46.8%, 김용태가 28.8%로 나왔습니다.

4.15 총선 서울 구로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후보 46.8%,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 28.8%, 자유공화당 오세찬 후보 4.6%로 집계됐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2%, 미래통합당 27.4%, 민생당 1.2%, 정의당 2.2%, 국민의당 3.8%, 자유공화당 0.8%, 기타 2%, 없음 10.2%, 무당층 4.2%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저널이 모노커뮤니케이션즈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광진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유선 ARS 23.8% 무선 ARS 56.4% 무선전화면접 19.8%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 구로을은 4.15총선의 가장 뜨거운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해결사였던 윤건영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의 출마로 정권 중간평가의 바로미터가 됐기 때문입니다. 미래통합당은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한 3선의 김용태 의원을 설득해 맞불을 놨습니다. 소장파인 김 의원이라면 중도층 표심을 놓고 한 판 대결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인데 여론조사 결과는 윤건영이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구로을 선거구는 현역 박영선 불출마로 맞붙은 윤건이 출마를 했습니다. 그에 맞추어 김용태가 저격 공천을 한 곳입니다.

16대부터 모두 민주 승리 한 곳이라 통합당의 험지입니다. 윤건영은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옮긴 김용태의원은 아직 뒤지고 있지만 지지율 격차 줄어들고 있어 한 번 해볼 만한 싸움이라 여기고 있을 겁니다. 아직 구로구 지역내 인지도가 낮은게 흠입니다.


구로을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이 됩니다.

한편 구로을 선거에 출마 하려 했던 무소속의 강요식 후보가 김용태 의원과 전격 단일화를 합의 했습니다. 선거 결과에 변수로 작용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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