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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73번 오금동 74번 군포2동 코로나19 확진자..주영광교회
경기 안양에 위치한 주영광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군포시청은 29일 오금동 거주 A씨(50대·군포73번), 군포2동 거주 B씨(70대·군포74번) 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의왕시 소재 산후조리원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의 산모 13명, 신생아 13명, 종사자 19, 산모 가족 3명 등 총 48명을 대상으로 검사 중입니다. A씨의 가족 2명도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B씨는 군포 71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두 사람은 지날 24일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부인 군포 71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와 B씨의 역학조사 결과 지난 24일 주영광교회를 참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와 B씨는 군포 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6일 자가 격리 중 검사를 받은 결과 29일 최종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군포 59번 확진자는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21일과 24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군포 59번 확진자와 비슷한 시간대 교회에서 예배 및 식사를 하던 중 접촉·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주영광교회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20명(신도 18명, 신도의 직장동료 2명)으로 늘어난 상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 확진자 정보
- 군포확진자-73 (여, 50대, 오금동 퇴계주공아파트)
- 동거가족 : 2명 (배우자, 자녀)
※ 배우자 : 군포#5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6월 26일부터 자가격리 중 6.27.검사(음성)
- 관련교회 :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 ▶ 발생경위
- 6.24.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예배 참석
- 6.26. 군포#59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시작
- 6.27. 1차 검사(판정 보류), 검사 후 저녁에 증상발현(기침)
- 6.28. 2차 검사 → 양성 판정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 ▶ 조치사항
- 동거가족 1명 금일(6.29.)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본인 인터뷰 및 현장역학조사 중
- 자택 방역 소독 예정,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 ▶ 확진자 정보
- 군포확진자-74 (남, 70대, 군포2동 동아아파트)
- 동거가족 : 1명
※ 배우자(#71) : 군포#5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6.28.확진 → 병원 치료중
- 관련교회 :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 ▶ 발생경위
- 6.24. 안양시 소재 「주영광교회」 예배 참석
- 6.26. 군포#59접촉자로 분류 및 자가격리 시작
- 6.27. 1차 검사(판정 보류)
- 6.28. 2차 검사 → 양성 판정 → 성남시의료원 이송 예정 - ▶ 조치사항
- 확진자 이동동선 및 접촉자 분류를 위한 본인 인터뷰 및 현장역학조사 중
- 자택 방역 소독 예정, 성남시의료원 이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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