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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100번째 왕성교회 확진자 포시즌호텔 사우나 근무..동선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의 사우나 남탕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26일 포시즌스호텔에 따르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24세 남성 직원(관악구 100번 확진자)은 호텔 정규 직원은 아니며 용역업체에서 파견돼 사우나 라커룸 정리 등 이용객 편의를 돕는 업무를 했습니다.
호텔 측은 이 직원이 이달 22∼24일 출근해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하면서 마스크는 계속 쓰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루 두 차례 체온을 측정했으나 이 직원은 증상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악구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신림동 주민으로 일요일인 21일 왕성교회 예배에 참석해 관악구 90번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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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계자는 "사우나를 이용한 고객과 다른 직원들 가운데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 이용객들에게는 이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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