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블로그를 시작 하면서 과연 수익이 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다.
나의 월급으로는 집 대출을 갚기가 빠듯 하기도 했고 와이프는 아들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두었다.
애드센스를 알기 전에는 헬로드림이나 드림큐,한국마케팅아카데미등을 알아 보았는데 수강료가 비싸거나 초기 자본이 들어가 왠지 꺼려졌다.물론 수익을 많이 내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대리운전을 할 까 야간에 편의점 알바를 할 까 하다가 구글 애드센스라는 녀석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CPC광고를 하는 애드센스...초기 자본금도 필요없고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나는 애드센스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올해 정확히 5.29일에 블로그를 개설하고 정확히 하루 만에 1차 승인이 났다.
남들은 나와 같이 쉽게 되는 사람도 있고 여러번 거절 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운이 좋았나 보다..
집에 있는 백과사전에 있는 정보 그대로 옮겨 1000차 이상 적었고 사진은 각 포스팅 마다 1개씩,포스팅은 4개 했는데 운 좋게 승인이 되었다.
구글과 네이버에서 애드센스에 관한 정보를 샅샅히 뒤져서 얻은 정보를 통해 1차 승인을 받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2차승인도 다음날 바로 되었다.
5.31일은 밤을 세우면서 티스토리 블로그 4개를 더 만들었다..
모든 정보는 네이버와 구글을 이용하였다.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지만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만 있으면 나같은 초자도 애드센스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첫 수익은 6.2일에 0.44달러가 났다.1클릭에 0.44달러.. 기분은 좋았는데 그때부터 마음이 초조 해져 갔다..
핸드폰에 모바일 어플을 깔고 출퇴근 시간,쉬는 시간에 거의 10분단위로 수익을 확인 하기 시작했다.
6월 3일은 0, 6월 4일은 0.2달러....
그 때는 실망 스러웠지만 매일 같이 포스팅을 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남의 블로그 참조 해가며,백과사전 뒤져가며,금융쪽 포스팅 해가며 며칠 밤을 세워서 매일 같이 포스팅 5개 이상씩 했다.
그러다 보니 6월 달은 애드센스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인 100달러를 채워서 7월 22일에 첫 수익금을 지급 받았고 ,7월 달은 무려 440달러의 수익을 냈다. 수익이 안난다고 포기 하지 말고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면 그 쌓인 글들로 인해서 언젠가는 수익이 증대 될거라 믿고 있어야 한다.
주말은 역시 수익이 잘 안나고 있고 8월 현재 여름휴가 기간이라 수익이 좀 줄 었지만 8월 목표 600달러를 향해 열심히 달려 가고 있다...
애드센스 유료강의를 한다고 장사를 하는 분들이 있다.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수강료는 천차 만별이다.그 분들에게 배우면 분명히 수익은 날 것이다..하지만 그 분들도 전문가는 아니다....
애드센스는 정답은 없다.본인이 노력하고 열심히 해야 애드센스 수익이 생긴다는 점 명심해라...
다음에 어떻게 하면 수익이 나는지 나만의 노하우를 조금씩 알려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