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부턴가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눈이 피로한 느낌이 심하다면 특히 눈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뻑뻑한 느낌이 있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은 우리나라 3명중 1명이 걸리는 대표적인 안구 질환입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입니다.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안구건조증이 생기는 겁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은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안쪽 층은 점액층으로 수성층이 고르게 펴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중간층은 수성층으로 눈물층의 대부분을 형성하는데,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을 눈으로 부터 제거 하는 역할을 합니다.가장 바깥층은 지방층으로 수성층의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눈물을 분비하는 데 관여하는 눈 구조물들에 염증,외상등의 손상이 생기면 눈물의 분비가 줄어 들거나 눈물의 분비량이 많더라도 그 성분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안구건조증이라 합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으로는 자극감,모래가 굴러가는 것 같은 이물감,눈이 타는 듯한 작열감,침침함,가려움,눈부심,갑작스런 과다눈물 등이 있습니다.이러한 증상들은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집중하여 눈을 사용한다던지 바람이 많이 부는 곳,햇빛이 강렬한 곳 등에 심해지고 오후로 갈 수록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구건조증 치료법은?
가장보편적인 치료는 인공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항상 휴대 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연고의 형태로 나와 있고 안약과 연고의 중간 형태인 묽은 젤리 형태등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편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며 병원에 가시어 진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건강지키미 giany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