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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799번~808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0명 추가 확진. 799번~802번(서구), 803~805번(중구), 806~807번(대덕구), 808번(동구) 기 확진자 관련.
28일 밤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여러 교회에서 성탄절 예배를 진행해 산발적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808명이 됐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799~803, 805~807번 확진자들은 7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중구 A 교회 교인들입니다. 모두 무증상 상태이며, 중구 소재 A 교회에서 비롯된 감염자만 8명인 셈입니다.
79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30대, 800번은 서구 거주 미취학 아동, 801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 802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40대, 803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70대입니다. 805번 확진자는 중구 거주 60대, 806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70대, 807번 확진자는 대덕구 거주 40대입니다.
804번 확진자는 중구에 거주하는 30대로 지난 26일부터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788번 접촉자로, 대덕구 소재 A 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808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 지난 25일부터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790번의 접촉자로 대덕구 B교회 교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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