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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정전기 없애는 법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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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정전기 없애는 법,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겨울철만 되면 많이 발생하는 정전기,찌릿찌릿 불쾌한 느낌을 주는데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

우선 정전기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정전기는 흐르지 않고 그냥 머물러 있는 전기라 해서 정전기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콘센트에 꽂아 쓰는 전기가 흐르는 물이라면 정전기는 높은 곳에 고여 있는 물이라고 생각 하면 됩니다. 정전기의 전압은 수만볼트에 달해 번개와 동급이지만 전류는 거의 없어 인체에는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정전기가 생기는 주된 원인은 마찰 때문입니다.우리 몸과 주변의 물체는 마찰을 통해 전자를 주고 받으면 전기를 저장합니다. 한도 이상의 전기가 쌓였을 때 적절한 유도체에 닿으면 그 동안 쌓였던 전기가 순식간에 불꽃을 튀기며 이동합니다.

정전기는 땀을 적게 흘리는 사람,건성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나일론,아크릴,폴리에스테르 같은 합성섬유를 자주 입는 사람은 정전기에 자주 노출 됩니다.

정전기는 보통 남자보다 여자에게,어린이보다 노인이,뚱뚱한 사라보다 마른 사람에게 민감하게 작용합니다.

 

옷 정전기 업애는 법

 

정전기는 마찰로 인해 생기기 때문에, 마찰만 조심해도 크게 줄어듭니다. 양말을 벗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데 맨발로 다니면 정전기가 생긴 즉시 전기가 땅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옷을 벗을 때 양말을 먼저 벗으면 마찰로 정전기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옷을 벗어둘 때는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운 스웨터등 의류를 나란히 거는 것을 피하고, 정전기가 심한 옷은 잠시 화장실에 걸어두었다가 입거나,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 습기로 정전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 샴푸 후에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모발표면에 보호막을 만들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문고리를 잡기 전 손바닥에 입김을 불어 습기를 만들어주거나, 손톱을 세워 문고리에 1~3초 정도 댄 후에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 예방법

 

핵심은 적정습도 유지입니다. 습도가 10∼20%인 건조한 날에는 전하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있기 때문에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이를 피하려면 실내에 적정습도를 유지해주어야 하는데 건조함을 막기 위해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도록 하며 거실에 화분이나 수족관, 미니분수대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정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손을 자주 씻어 물기가 남아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고 항상 보습로션을 발라 피부를 촉촉이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정전기는 인체에 큰 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불쾌감은 남아 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방지 할 수 있으니 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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