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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을 한병도 조배숙 여론조사
한병도 61.9%,조배숙 19.6%
전북 익산 을 지역구에서 한병도 전 정무수석이 조배숙에게 앞서 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4.15 총선 전북 익산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후보 61.9%, 민생당 조배숙 후보 19.6%, 정의당 권태홍 후보 5.8%, 무소속 배수연 후보 2.2%, 자유당 이은재 후보 1.4%, 혁명당 최규석 후보 0.4%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주KBS, 전북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22.0% 무선전화면접 78.0%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이번 익산을 선거는 한병도 후보와 조배숙 후보(당시 국민의당)가 4년 만에 만나는 리턴매치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4년 전 총선에서는 조 후보가 국민의당 돌풍으로 승리해 금배지를 달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내는 등 문재인 정부의 신임이 두터운 한 후보와 4선에 도전하는 조 후보의 기싸움에서 누가 승기를 잡느냐가 관전 포인트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한병도가 우세로 나타났습니다.
익산을 여론조사 결과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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